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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콜로퀴움

2021년 하반기 콜로퀴움 안내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21. 8. 9.

 

2021년 하반기 콜로퀴움을 소개합니다. 이번 콜로퀴움은 팬데믹과 기후위기라는 절망적인 삶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삶, 어떤 신앙,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하반기 콜로퀴움은 강사의 강의를 듣고 온라인 줌으로 직접 질문 할 수 있는 대담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대담 중 질문을 남겨주시면 강사님께서 직접 대답을 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8회 콜로퀴움 수강신청 바로가기

 

제28회 콜로퀴움 "팬데믹 시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배울 것은 무엇인가?"

팬데믹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어쩌면 반복되는 비일상성이다. 그리스도교는 팬데믹 시대에 남다른 특징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근원적인 사랑과 헌신, 희생양을 찾으려는 폭력의 제어, 합리적 대응이었다. 그것이 오늘날 어떤 의의를 갖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강사: 김학철 교수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강의 일시: 9월 27일(월) 저녁 8시 

 

제29회 콜로퀴움 "예상 못 했던 코로나, 예상한 기후위기"

코로나19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전염병이었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미흡했다. 하지만 기후위기는 과학자들이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는 ‘예상된 재앙’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상식 소개와 더불어서 앞으로의 전망, 기독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실천해야하는지를 나누고자 한다.

 강사: 김진수 박사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선임연구원)

강의 일시: 10월 25일(월) 저녁 8시

 

제30회 콜로퀴움 "사피엔스의 종말과 변종 인류의 출현"

지구가 아프다. 아니 어쩌면 이미 죽었는지 모른다. 죽음은 부고보다 빠른 법이니까. 호모 속에 속한 사피엔스의 원죄가 오늘의 '지구상황'을 낳았다. 이대로 살면 다 죽는다는 절박감이 코로나의 은총일 터. 불임시대다. 그럼에도 기어코 우리 안에서 새로운 인류가 태어나야 한다. 다시 사람이 희망이다. 절망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본다. 

 강사: 구미정 박사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강의 일시: 11월 29일(월) 저녁 8시

 

 

* 등록비: 5,000원 (과신대 정회원, 청소년은 무료)
   입금 계좌: 농협 301-0273-9359-91 과학과신학의대화
   (입금 시 이름 뒤에 '콜'이라고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홍길동콜)

 

* 수강신청자에게는 온라인 줌(ZOOM) 주소를 보내드립니다.

* 강연 영상은 2주일 동안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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