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1 즐겁게 읽은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수원 남부 북클럽] 글 | 김남수 * 다음 모임은 6월 8일(토)에 이정모 관장님의 2019년 신간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과 함께 합니다. 문과 출신이다. 흔히 세인들이 말하는 “문돌이” 회사에서도 글 쓰는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이 많다. 비록 작성하는 글의 대부분이 최대한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감사 보고서'이기 때문에 인간미가 없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보고서를 못 쓴다는 이야기는 듣지 않는 편이다. 굳이 얼굴에 금칠을 하는 듯한 말을 하는 까닭은, 우종학 교수님과 이정모 관장님처럼 이과 출신이면서 멋진 글을 쓰는 분들 때문이다. 문돌이들이 설 땅이 어디인지... 가뜩이나 AI,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로 인해 전통적인 문과 영역이 위협받고 있는 마 당에... 위기다.. 2019. 5. 1. 이전 1 다음